1. 올해는 6·25 전쟁이 발발한 지 71년이 되는 해입니다. 안타깝게도 6·25 전쟁 무렵부터 1987년까지 전사ㆍ순직한 군인 중 아직 그 사실이 유가족에게 통보되지 못한 분이 무려 2,048명이나 됩니다.

2. 이에 2021년 12월 15일 국민권익위원회-국방부-국가보훈처는 더 늦기 전에 단 한분의 유가족이라도 더 찾아내고자 정부합동 「전사·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」을 구성하였습니다.

3. 전사‧순직 군인 2,048명과 그 유가족을 알고 계신 분들은 「전사‧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」으로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.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·순직 군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는 길에 여러분은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4. 아울러, 육군본부로부터 전사·순직 사실을 통보받고 국가보훈처의 심의를 통해 국가유공자 등록될 경우 보훈급여금, 국립묘지 안장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